셰플러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 70·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3계단 올랐다.
이어 이번 시즌 1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아마추어로는 33년 만에 우승 기록을 작성한 닉 던랩(미국)과 테일러 무어, 악샤이 바티아(이상 미국)가 8언더파 202타를 기록해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이달 11일 특급 대회 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18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셰플러는 최종 4라운드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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