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 시즌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총 상금 2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 72·6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4위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앞서 치러진 LPGA 투어 6개 대회에서 아직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김효주가 1라운드 톱 10, 2라운드 톱 5에 들며 선두 경쟁을 이어오다 3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라 한국 선수 시즌 첫 승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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