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가뭄' 현상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4월 중순부터는 인기 시리즈물의 신작인 '범죄도시 4'와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4'가 극장가에서 양강 체제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한 배급사 관계자는 "3편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쿵푸팬더'는 전 연령층의 관객에게 익숙한 캐릭터"라면서 "비슷한 시기 개봉하는 경쟁작이 없고, '파묘'도 점차 관객 수가 빠지는 상황이라 '쿵푸팬더 4'가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 흥행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쿵푸팬더 4' 개봉 2주 뒤인 다음 달 24일에는 '범죄도시' 시리즈 4편이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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