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인플루언서 판위룬은 지난 14일 영상을 통해 2023년 소득세로 9500만위안을 납세했다며 세금 납부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SCMP는 "판위룬이 중국 개인 소득세 최고 세율인 45%를 납부한다고 가정하면 지난해 판위룬의 연간 수입은 약 2억위안(약 372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판위룬이 세금 납부를 인증하며 당당하게 드러낸 배경에는 최근 중국 내 일부 유명인들이 탈세 혐의로 연예계에서 퇴출되고 거액의 벌금을 문 사건들이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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