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통합' 무산된 OCI·한미, 각각 남은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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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통합' 무산된 OCI·한미, 각각 남은 과제는

정기 주주총회 시즌 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였던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이 무산되며 각자의 길을 걷게된 두 그룹의 산적한 과제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OCI그룹의 주력 사업은 태양광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 사업이다.

10.9%를 1461억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에 올랐으나, 인수 첫해 2억 30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2023년도 375억원의 적자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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