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사진=뉴스1/AFP)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26일 “일본 측과의 그 어떤 접촉도, 교섭도 외면하고 거부할 것”이라며 “조일 수뇌 회담(정상회담)은 우리에게 있어서 관심사가 아니다”고 밝혔다.
2002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일본 총리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납북 일본인 5명의 일시 귀국을 성사시켰을 땐 고이즈미 내각의 지지율이 20%포인트 넘게 올랐다.
(사진=AFP) ◇“北도 기시다에 피스메이커 역할 기대” 일본은 북한도 북·일 정상회담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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