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부패번식 토양 제거해야"…올해도 고강도 사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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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부패번식 토양 제거해야"…올해도 고강도 사정 예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 지도부 회의에서 "부패가 번식할 수 있는 토양과 조건을 단호하게 제거해야 한다"고 밝히며 올해도 고강도 반부패 드라이브가 계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시 주석 등 중국 지도부는 그러면서 "국유기업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중요한 물질적, 정치적 토대"라고 강조하면서 "기업 대표와 경영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부패 척결을 위한 강력한 드라이브를 계속 견지함으로써 부패가 번식할 수 있는 토양과 조건을 단호하게 근절(제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같은 메시지는 지난해 중국 사정당국이 국유기업과 금융, 스포츠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2차례에 걸쳐 현장 감찰을 벌인 데 이어 올해도 고강도 사정 드라이브를 계속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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