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바베큐도 함께' 절친 김하성·이정후, 2차전도 나란히 선발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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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바베큐도 함께' 절친 김하성·이정후, 2차전도 나란히 선발 출장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는 30일 오전 10시40분(한국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시작하는 ‘2024 메이저리그(MLB)'에서 나란히 선발 출장한다.

이정후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MLB 데뷔전에서 4타석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경기를 할 때는 상대팀 선수로 만나게 되지만 개막전 전날 감자탕을, 개막전 후 바베큐를 함께 할 정도로 후배 이정후를 각별하게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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