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미국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 내정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비교하며 "현저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9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진행자가 "각종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거의 공화당 후보로 확정 됐다.그 현상하고 우리나라 현상하고 유사하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고 말하자 "그분은 아직 재판받지 않으신 분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가 언급한 1심 유죄는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8순위 황운하 후보, 2심 유죄는 비례대표 2순위 조국 대표를 말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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