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픔 지웠다, 토트넘과 협상 급물살…'Here We Go' 기자 "최고의 소식"

유럽축구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가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 간의 재계약 협상이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아시안컵에서 돌아온 손흥민은 대회에서 이뤄진 일에 대해 개인적으로 매우 실망했다"라며 "난 그가 위르겐 클린스만과 세계 최고 수준의 관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어쩌면 그가 돌아오는 데 약간의 시간이 걸렸을 수도 있다"라며 아시안컵 충격이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 더딘 이유임을 알렸다.

이때 상대가 자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준결승에 올라온 요르단이었고, 90분 동안 유효슈팅을 1개도 기록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패했기에 한국 축구 팬들은 경기 결과와 내용을 쉽게 납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