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완료…인조잔디·그물망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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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완료…인조잔디·그물망 교체

청주시는 선수 부상 방지와 관중 편의 제공 등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9억원을 들여 추진한 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선수 안전을 위해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익사이팅존 관람석과 1·3루 파울라인 사이 안전지대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안전은 물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에 전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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