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선린상고 시절 훤칠한 외모와 천재적인 실력으로 이름을 날리던 야구 스타가 이달 1일부터 전북 완주의 우석대학교 총장으로 일한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 최초로 안양대 총장으로 임명된 박 총장은 연임한 뒤 이번에는 우석대로 자리를 옮겨 학령인구 감소 위기 속 대학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야구에서 인생을, 그 인생에서 총장의 역할을 고민할 만큼 총장 자리는 비교적 익숙해졌으나 역시나 평생 교육자의 길만 걸을 생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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