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은 이혼 소송에서 "2032년까지 매월 40만∼80만원을 양육비로 김씨에게 지급하라"고 A씨에게 명령했다.
참다못한 김씨가 2019년 법원에 '양육비 이행 명령 신청'을 했고 인천가정법원이 양육비 미지급을 이유로 감치하기 위한 심문기일을 지정하자 그제야 A씨는 2021년 10월 딱 한 차례 양육비 500만원을 보냈다.
전 남편의 양육비 없이 두 아들을 키운 10년은 김씨에게 '악전고투'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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