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29일 오전 재판이 건강상 문제로 시작 10분 만에 종료됐다.
이에 검찰은 "피고인 건강 상태도 중요한 데 오전에 쉬고, 오후에 개정해서라도 진행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재판부는 검찰 의견에 대해 "같은 생각"이라며 "피고인 몸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 것 같다.오전 재판은 연기해 피고인이 휴식을 취한 뒤 오후에 다시 보겠다.별다른 건강 상태 진전이 없으면 절차를 연기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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