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역대 27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다.
이정후는 28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치른 2024 MLB 정규리그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다루빗슈 유를 상대로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앞서 이정후는 박찬호(은퇴)가 1994년 4월 9일 코리안 메이저리거로서 첫 데뷔를 한 이래 투수와 타자를 합쳐 역대 27번째로 세계 최고의 무대인 메이저리그를 밟은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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