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영화푯값 500원 내리려다 잃을 것들
영화발전기금(이하 영발기금)의 유일한 재원이던 영화관 입장권 부담금이 정부 발표로 시행 17년 만에 폐지 수순을 걷자 영화계 안팎에선 우려가 많다.
정부는 부담금은 폐지해도 국고 지원 등을 통해 영발기금을 현행대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함께 강조했다.
영발기금은 영화관 입장권 부담금 정책과 함께 2007년 처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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