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는 이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세계 최대인 하루 10kg 규모의 포름산 생산 파일럿 공정을 구축했다며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이산화탄소 전환)기술의 상용화가 머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KIST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이웅 박사팀은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포름산 생산공정이 기존 38% 수준의 이산화탄소 전환율을 2배 이상 높였다고 밝혔다.
이웅 박사는 “CCU 기술로 생산된 화합물이 상용화 단계까지 가지 못한 상황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포름산으로 전환하는 공정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CCU 기술의 상업화를 앞당겨 2030년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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