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제14기 최고인민회의를 한 번 더 열어 헌법 개정뿐 아니라 남북기본합의서를 폐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정부가 전망했다.
통일부는 북한의 최고사령관기 제거 배경이 김정은의 군 통제방식이 '선군정치'에서 당 위상 강화와 군에 대한 당 지도·통제 강화로 전환한 흐름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이 지방발전 20×10 추진을 위해 지방 공장 건설 현장 인근 각급 군부대에서 병력을 차출해 제124연대 총 20개를 신설하고, 각 연대에 건설 현장 1곳을 전담시켜 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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