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인천 서구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사건 수임 규모를 축소했다는 의혹에 대해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
민주당의 총선 영입인재 23호인 이 후보는 지난 2일 인천 서구을 총선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후 경유증표를 대거 누락해 수임 축소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이 후보는 나흘 만에 5년 분량의 경유증표 500여건을 한 번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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