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코넛 등 천연재료 주방 세제 '친환경' 인증 시험방식 개선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콩·코코넛 등 천연재료로 만든 세제라도 친환경 인증을 얻기 어려운 현행 시험 제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담당 부처인 환경부와 관련 규정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Talk)에서 한 기업이 친환경 주방용 세제에 대한 환경표지 인증 시험방법 개선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설명했다.
중기 옴부즈만의 개선 건의에 따라 환경부는 올해 말까지 환경표지 인증을 위한 시험방법을 개선하고 내년에 관련 고시 개정 추진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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