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에녹, 결혼에 대한 두려움 토로··· "가족 책임질 수 있을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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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에녹, 결혼에 대한 두려움 토로··· "가족 책임질 수 있을까 걱정"

이에 에녹의 아버지는 "수업만 받지 말고 직접 신부를 데려와라"라고 말해 에녹을 당황케 했다.

에녹의 결혼과 예비 며느리에 대해 이야기하던 가운데, 에녹의 부모님은 "6대 독자라고 부담감을 갖는데 그런 걸 원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에녹은 "결혼을 하고는 싶은데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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