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하원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동성 결혼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태국 사회가 결혼 평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태국 하원의 결혼 평등 위원회 의원장인 다누폰 푼나깐타 하원의원은 법안 초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는 평등의 시작이다.모든 문제에 대한 보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평등을 향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면서 “이 법은 사람들에게 권리를 부여하는 게 아닌, 권리를 되돌려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하원은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법안 4건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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