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국가정보원이 정보통신 기반 시설에 대한 사이버 안보 점검에 나섰다.
국정원은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사이버 위협 대응 차원에서 전국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 정보 보호 담당자 대상의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국정원은 "최근 북한이 대남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어 교통과 통신 등 주요 정보 통신 기반 시설 해킹을 비롯한 사이버 도발이 우려된다"며 이번 설명회가 다가오는 총선을 겨냥한 사이버 도발 가능성에 보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간·공공의 역량을 결집하는 차원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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