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에 대패를 당한 뒤 필립 트루시에 감독을 경질했다.
베트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F조 4차전 홈 경기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에 내리 세 골을 실점해 0-3 대패를 당했다.
베트남 축구 전성기를 이끈 박항서 감독이 2023년 1월 대표팀 사령탑 자리에서 물러나자 베트남은 프랑스 출신 트루시에 감독을 후임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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