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지면 반경 2km 피해”…獨 해안서 1.8t 초대형 폭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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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면 반경 2km 피해”…獨 해안서 1.8t 초대형 폭탄 발견

독일 북부해역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이 쓰던 1.8t짜리 초대형 폭탄이 불발된 상태로 발견됐다.

당국은 해당지역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킨 뒤 폭탄 해체 작업을 마무리했다.

폭탄이 발견된 킬 지역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함선들을 건조하고 수리할 수 있는 해군기지와 조선소가 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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