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회 세종시 이전 공약...‘세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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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회 세종시 이전 공약...‘세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까

한 위원장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며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어서 서울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서 세종을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회 공간은 문화, 금융의 중심으로 바꿔서 동료 시민들께 돌려드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서울은 개별 규제 개혁과 관련해 “금융, 문화 중심의 메가시티가 되도록 적극 개발할 것”이라며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그 부지는 서울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서울시와 협의해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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