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바꾼 이동자 수는 65만5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2%(3만2천명) 증가했다.
지난달 이동자 수가 늘어난 데에는 주택매매의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전입 인구에서 전출 인구를 뺀 순이동을 시도별로 보면 경기(4천972명), 서울(3천134명), 인천(3천71명) 등 6개 시도로 인구가 순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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