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들과 파리 가는 황금세대 뉴 페이스…"계영 800m, 금메달 목표로 힘 보태겠다"

김영현(안양시청)이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오는 7월 열리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계영 남자 800m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 수영의 기둥 황선우, 김우민(강원도청) 원투펀치에 항저우, 도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호준과 양재훈이 이번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도 자유형 200m 결승에서 3, 4위 자리를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수영연맹이 계영 800m 예비 영자를 몇 명까지 선발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대표선발전 자유형 200m에서 4위를 차지한 김영현은 파리 올림픽 수영 대표팀 엔트리 한자리를 예약할 것이 확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