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 선수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의 도박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타니는 "미즈하라는 도박 중독으로 인한 돈을 갚기 위해 내 계좌에서 돈을 훔치고 계속 거짓말을 해왔다"며 "신뢰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매우 충격적이고 슬프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스포츠 도박을 하거나 도박업자에게 의도적으로 돈을 보낸 적이 없다"며 "야구뿐 아니라 다른 종목에도 돈을 걸지 않았고 다른 사람에게 대신 베팅해달라고 요청한 적도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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