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MLB 시범경기 타율 0.488에도 개막 로스터 탈락해
박효준(27)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타율 0.488의 맹타를 휘두르고도 개막 로스터(26명) 진입에 실패했다.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서 초청선수 신분으로 MLB 시범경기에 출전한 박효준은 전날까지 22경기 타율 0.488(43타수 21안타), 1홈런, 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163으로 맹활약했다.
아직 정규시즌에서는 빅리그에 데뷔하지 못한 에르나이스는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타율 0.306(49타수 15안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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