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178홈런을 친 루그네어 오도어(30)가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2군행에 반발, 계약 해지 후 미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오도어는 MLB에서 총 10시즌 동안 1154경기에서 타율 0.230 178홈런 568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59경기에서 타율 0.203 4홈런 18타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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