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36·KIA 타이거즈)이 황성빈(27·롯데 자이언츠)의 심리전을 '쿨'하게 넘겼다.
경기를 중계한 이대형 스포티비 해설위원은 "(황성빈이) 춤을 굉장히 잘 춘다.테크노 댄스인가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경기 뒤 만난 양현종은 황성빈에 대해 "순간 의식도 되고 신경도 쓰였다.난 황성빈 선수의 플레이가 당연히 그런 선수라고 생각한다.투수를 괴롭혀야 하고 거기서 흔들린다면 그게 황성빈 선수가 할 일이고 임무다.최대한 동요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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