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여교사 컵에 '정액 테러' 남고생…"선처에도 반성은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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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여교사 컵에 '정액 테러' 남고생…"선처에도 반성은커녕"

경남 사천시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여교사가 사용하는 텀블러에 체액(정액)을 넣은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건 직후 나흘 간 병가를 쓴 A씨는 "교사라는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가해 학생에 대한 고소나 퇴학 등 처분을 원치 않는다고 했다"면서 "학교와 학생의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를 원했지만 가해자와 가해 학생의 부모에게 직접적인 사과 한마디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타인에게 성적 수치심을 줄 수 있는 체액을 남의 물건에 넣거나 표면에 묻히는 행위인 '체액 테러'의 경우도 성범죄에 해당하도록 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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