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의대 증원은 의료개혁 출발점"이라며 "의대 증원 규모가 대학별로 확정되면서 의료개혁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이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4월 중 정부가 '의학교육 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하는 것을 소개하면서 "정부는 의대 증원에 멈추지 않고,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에 대한 사법 리스크 합리화, 공정한 보상 체계 확립 등 의료개혁 4대 과제를 조속히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건전재정' 기조 아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R&D) 예산 확대 △두터운 약자복지 구현 및 국방 치안 등 국가 기능 지원 △저출산 대응 지원 △청년 자립‧도전 지원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인프라 개선 등에 중점을 둔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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