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주총...이정애 대표 “올해 2년 부진 떨쳐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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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주총...이정애 대표 “올해 2년 부진 떨쳐내겠다”

이정애 LG생활건강 대표가 "새로운 시도를 위한 구조 변화와 반전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해오고 있는 만큼 올해는 지난 2년간의 부진을 떨쳐내는 새로운 성장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제2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건의 의안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LG생활건강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6조8048억원, 영업이익은 487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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