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를 짓는 데 필요 이상으로 비료를 뿌리면 하천의 부영양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지역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을 850개 소유역(小流域)으로 나뉜 뒤 양분(질소와 인) 수지가 하천·지하수 양분 농도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파악한 연구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양분 수지가 음의 값이면 땅이 척박해질 수 있으며 양의 값이면 농사짓는 데 필요한 것 이상으로 양분이 투입돼 남은 양분이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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