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원격근무나 시차출퇴근과 같은 유연근무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존에 재택·원격근무에 대해 근태관리·정보보안 시스템 투자비의 50%를 2천만원 한도로 지원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시차출퇴근·선택근무'에 대해서도 시스템 투자비의 70%를 7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장려금의 경우 선택·재택·원격근무를 허용한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30만원을 1년간 지원하며, 육아기 자녀를 둔 근로자에 이 같은 유연근무를 허용하면 10만원을 더해 월 40만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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