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선발 왕국' 간다...트로이카 마지막 조각 곽빈, 수원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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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선발 왕국' 간다...트로이카 마지막 조각 곽빈, 수원서 출격

이제 '국가대표 에이스'를 꿈꾸는 곽빈(25)만 호투하면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트로이카가 올해도 최고를 노릴 수 있다.

개막 시리즈에서 선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한 건 두산이 유일(2위 삼성 라이온즈 선발 평균자책점 1.50)했다.

이승엽 감독의 믿음대로 에이스 편대 중 두 사람이 개막 2연전에서 기량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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