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롯데 감독은 SSG와 개막 2연전에서 주전포수 유강남에 정보근, 강태율까지 총 3명으로 포수진을 구성했다.
정보근은 지난해 11월 롯데의 마무리 캠프 기간 팀 자체 청백전 수비 중 파울 타구에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맞았다.
정보근은 "아무래도 수술 직후 운동량이 부족할 때는 체중이 조금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몸 상태가 좋아지고 나서부터 훈련량을 늘렸다"며 "7kg 정도 살을 뺐는데 내가 목표로 했던 몸무게까지 맞췄다.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적응이 됐고 가장 좋은 상태인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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