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10개월간 구금됐던 축구선수 손준호가 석방된 가운데, 무사 귀국 직후 해설위원 박문성에게 전화해 울면서 전한 말이 알려졌다.
이날 스포츠 해설가 박문성이 운영하는 ‘달수네 라이브’는 손준호 석방 소식을 속보로 다뤘다.
이어 “좀 전에 손준호 선수가 석방돼서 돌아왔다는 뉴스를 속보로 전해드렸는데 방송 끝나고 전화 한 통이 왔다.모르는 번호여서 받았는데 손준호 선수였다.제가 받자마자 울더라.울면서 계속 고맙다고 하더라.많은 사람들이 신경 써주고 관심 가져 주고, 잊지 않아줘서 자기가 돌아올 수 있었다고… 많이 고맙다고 많이 울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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