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용 공짜반찬 요구 그만"…진상부모에 백기 든 유명 맛집

제주의 한 유명 맛집이 어린이의 출입을 금지하는 '노키즈존'을 선언한 이유를 밝히자 누리꾼들이 "진상부모들이 상상을 초월한다"며 몹시 놀랐다.

식당 측은 공지 사항에 "일반 음식점인데도 부득이하게 노키즈존으로 운영 중인 이유를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관점에서 매운 음식이라는 빨간 양념 비주얼에 부모님들이 '아이가 먹을 수 있도록 양파를 익혀서 소스를 다시 만들어달라'고 하신다"며 "현재 우럭 정식 양념은 미리 제조, 숙성하는 과정을 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