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 교수들 본격 사직에 환자들 불안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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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대 교수들 본격 사직에 환자들 불안감 '고조'

"2차 병원에서 신생아를 데리고 대학병원에 가보라는데, 전공의와 교수가 없어 수술 적기를 놓칠까 봐 불안합니다.".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시작된 25일, 대구의 한 2차 병원에서 이달 출산한 A(39)씨가 탄식했다.

전국 의대 교수들은 예정대로 이날부터 사직서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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