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남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교수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자발적인 사직서 제출의 찬성률이 83.7%를 기록했다.
전남대보다 앞서 비대위를 구성한 조선대 의대 교수들도 설문조사를 거쳐 자발적인 사직서 제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선대 의대 교수 비대위 설문에서 사직서 제출에는 78%가 찬성했고, 주 52시간 근로를 준수하며 진료 시간을 줄이는 방안에도 62%가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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