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 장애 프로골프 선수 이승민이 해병대를 찾아 정신 무장에 나섰다.
해병대 1사단 이정구 상사는 "이승민 선수 방문으로 해병대도 큰 선물을 받았다"며 "'안되면 될 때까지'라는 불굴의 해병대 정신처럼 불가능을 가능으로 끌어낸 이승민 선수의 투혼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승민은 올해 한국과 중국 투어를 병행하며 7월에는 제3회 US어댑티브 오픈에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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