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대표팀 ‘5G(김은지·김민지·김수지·설예은·설예지)’가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강호 캐나다에 아쉽게 패했다.
5G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4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캐나다에 7-9로 졌다.
5G는 2년 전 같은 대회에서 준우승한 ‘팀 킴’(강릉시청)에 이어 사상 두 번째 결승 진출에 도전했으나, 개최국에 막혀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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