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상대로 무실점 호투 펼친 영건들…키움의 미래는 밝다 [광주 현장]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2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5-7로 패배했다.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한 '3라운더' 김연주는 김도영과 소크라테스를 각각 땅볼, 뜬공으로 잡아낸 뒤 최형우의 2루타, 김선빈의 볼넷으로 득점권 위기를 맞이했다.
키움은 이날 구원 등판한 투수 세 명, 선발 출전한 내야수 이재상을 비롯해 리그 최다인 6명의 신인 선수를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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