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혁신 첫 도미노"…이정후 'MLB서 알아야 할 100인'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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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혁신 첫 도미노"…이정후 'MLB서 알아야 할 100인' 3위

1위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위 외야수 에반 카터(텍사스 레인저스)에 이어 이름을 올린 이정후에게는 "6년 총액 1억1천300만 달러(약 1천521억원)에 계약한 한국인 타자는 샌프란시스코의 혁신적인 오프시즌의 첫 번째 도미노"라는 설명이 붙었다.

2010년과 2012년, 2014년까지 세 차례 월드시리즈를 제패했던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7시즌 동안 단 한 차례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할 정도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다.

신문은 이정후가 KBO리그 7시즌 통산 타율 0.340을 치고, 2022년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경력도 상세하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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