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성 에이스 뷰캐넌, 개막 로스터 진입 실패...9년 만에 빅리그 진입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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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성 에이스 뷰캐넌, 개막 로스터 진입 실패...9년 만에 빅리그 진입 연기

삼성 라이온즈를 떠난 'KBO리그형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5)이 메이저리그(MLB)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다.

뷰캐넌은 삼성과의 재계약이 불발되자, 지난 2월 필라델피아와의 마이너 계약을 한 뒤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합류한 바 있다.

2014~15시즌 선발로만 35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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