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없는 올림픽축구대표팀, 사우디 꺾고 호주와 우승 다툼
황선홍 감독이 자리를 비운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중동의 강호’ 사우디 아라비아를 꺾고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알 후푸프의 알 파테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개최국 사우디를 상대로 전반 41분 터진 엄지성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고 대한축구협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한국은 전반부터 사우디아라비아 골문을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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