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대법원은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 핵심 인물인 테라폼랩스 권도형(32) 대표에 대한 한국 송환을 보류했다고 발표했다.
발칸인사이트 등 매체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법원은 이날 대검찰청의 적법성 판단 요청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권씨의 한국 송환을 연기했다.
권씨는 위조 여권 사건으로 선고받은 징역 4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되지만,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은 그가 출국하지 못하도록 여권을 압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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